서울시내 경찰 순찰차에 '경찰' 대신 `서울경찰` 표기하고 달린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2 15: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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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로고를 단 경찰차. /서울시
이달부터 경찰 순찰차에 ‘서울경찰’이라는 표기를 달고 달린다. 지금까지 쓰던 ‘경찰’을 ‘서울경찰’로 바꿔 자치경찰 취지를 살린 것이다.

 2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이달부터 ‘경찰(POLICE)’에서 ‘서울경찰(SEOUL POLICE)’로 표기명을 바꾼 교통순찰차량 148대가 서울시내 곳곳을 달린다.

 이는 2021년 7월 1일 자치경찰제도 시행 이후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에게 자치경찰에 대한 인지도와 체감도를 제고하고,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이뤄진 사업이다.


 앞으로 6개월 간 ‘서울경찰(SEOUL POLICE)’ 표기 순찰차량을 시범 운행한 후 시민의 인식 개선 및 홍보효과 등을 분석하고 관련 법령 등 정비를 통해 서울 전체 순찰차량 805대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 창설 이후 77년만에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치안행정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다가가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자치경찰제도 시행에 걸맞은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서울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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