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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사진: 케이뱅크 제공) |
케이뱅크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6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347억원)보다 96.3% 늘어났으며,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이다.
다만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84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854억원)보다 1.4% 줄었다.
2분기 말 수신 잔액은 26조8000억원, 여신 잔액은 1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이자이익은 10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1286억원) 대비 19.7% 줄었다. 대출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하와 가상자산예치금 이용료율 상향에 따른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이 지난해 7월 연 0.1%에서 2.1%로 뛰면서 실명계좌 제휴 은행인 케이뱅크 이자비용이 급증했다.
반면, 비지이자이익은 197억원으로, 채권 운용수익과 플랫폼광고 수익 확대 등으로 지난해 동기(169억원) 16.2% 증가했다.
자산 건전성도 개선됐다. 담보대출 비중 확대와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로 대손비용이 26.5% 줄었다. 2분기 말 연체율은 0.59%로 개선됐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5분기 연속 낮아지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확대와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등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 철저한 건전성 관리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정교한 여신 관리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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