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국민은행이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한다.(사진: KB국민은행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함께 주관하는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에 참여하여 디지털 화폐 시장 확대와 공공 금융 혁신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화폐 실증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프로젝트 한강’ 1단계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지급 결제 수단인 ‘예금토큰’을 활용해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이디야커피, 현대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디지털 화폐 결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했다. 실거래 테스트에서 약 30%의 전자지갑 개설 비중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국내 PG사인 KG이니시스와 함께 예금토큰 결제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가맹점이 별도의 단말기를 새로 도입하거나 시스템을 바꾸지 않아도 기존 인프라 그대로 예금토큰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이 확보되면, KG이니시스가 보유한 가맹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적용 범위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보다 폭넓은 사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국고금 집행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추진비를 예금토큰 기반으로 전환해 공공 예산 관리의 효율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적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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