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사건사고] 음성 중부고속도로서 1t 화물차 등 4중 추돌...70대 운전자 숨져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6: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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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음성휴게소 인근에서 1t 화물차와 25t 화물차, 5t 화물차, 트레일러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한국도로공사 제공)

◆ 음성 중부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1t 화물차 운전자 사망
6일 오전 0시 20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음성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7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도로에 멈춰 섰고 이후 뒤따르던 5t 화물차와 트레일러가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차량 운행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화성 자원순환시설 기숙사 화재...12명 부상
6일 오전 2시 35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 한 자원순환시설 내 3층 규모 기숙사 1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2명이 2도 화상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0명은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86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오전 3시 18분 불길을 모두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평택제천고속도로 적재물 낙하로 연쇄 사고...50대 숨져
6일 오전 4시 4분께 경기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송탄IC 인근에서 화물차 적재물이 떨어지면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5t 화물차에서 떨어진 철제 호일을 뒤따르던 카니발 승합차가 들이받은 뒤 충격으로 1차로까지 밀려났고 이어 스타리아 승합차와 트레일러가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을 운전하던 5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3차로가 통제되며 일대에는 3∼4㎞ 구간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적재물이 떨어진 경위와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나주 상가 화재...건물 2개동과 점포 8곳 피해
6일 오전 1시 19분께 전남 나주시 성북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변으로 번지며 건물 2개동과 상가 8곳을 모두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1시간 46분 만인 오전 3시 5분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주 채석장 작업 중 굴착기 충돌...40대 노동자 사망
지난 5일 오후 1시 11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채석장에서 중국 국적의 4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고장 난 굴착기 주변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중 이동 중이던 다른 굴착기의 버킷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채석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절차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초경찰서 로비 구조물 붕괴...다친 사람 없어
6일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서초경찰서 1층 로비에서 일부 구조물이 무너졌다. 사고가 난 장소는 최근 천장과 조명 교체 공사가 진행된 공간으로 알려졌다. 
이번 붕괴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장을 통제한 뒤 구조물 붕괴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 화악산 실종 60대 등산객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경기 가평군 화악산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수색 이틀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일 오전 7시 7분께 화악산 중턱 임도에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전날 오후 산악회 회원들과 산행을 하던 중 연락이 끊겼으며 오후 6시 24분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야간 수색에 이어 이날 오전 수색을 재개해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전주 달리던 화물차 화재...보조배터리 이상 추정
6일 오전 1시 48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도로를 주행하던 17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배터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1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주행 중 리튬인산철 보조배터리에서 이상한 냄새와 소리가 발생하자 곧바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내부 셀 또는 셀 연결부의 전기적 이상으로 발열이 시작된 뒤 열이 전이되면서 열폭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파주 쇼핑백 제조공장 화재...공장 건물 4개동 전소
6일 오전 11시 15분께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쇼핑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5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4개동이 모두 불에 탔다. 전소된 건물 가운데 2개동은 쇼핑백 생산시설이며 나머지 2개동은 냄비 보관 창고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7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47분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파주 아파트 화재...주민 6명 연기 흡입
6일 낮 12시 31분께 경기 파주시 다율동의 한 15층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4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인력 7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4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콘센트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주문진항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 해경 구조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이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무사히 구조됐다.
강릉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께 바다에 빠진 뒤 구조를 요청했고 인근 수협 위판장에서 작업 중이던 시민의 신고로 구조가 이뤄졌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구조대원을 즉시 입수시켜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건강 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항·포구와 방파제 등 해안가에서는 항상 주변을 살피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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