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농가·아동 함께 돕는 영양 지원사업 추진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5: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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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영양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농촌과 미래세대를 함께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농촌 지역 활성화와 성장기 아동의 영양 지원을 위해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저소득 가정과 결식 우려 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올해 3분기 중 약 2억원을 투입해 3000여 명의 아동에게 'MG 영양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에 활용되는 식재료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품질은 우수하지만 모양이나 크기 등 외형적인 이유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이른바 '어글리푸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지원하는 동시에 식품 자원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확보한 농산물을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전국 푸드뱅크와 연계해 저소득 가정과 결식 우려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함께 실현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연결고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구감소지역과 도서산간지역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기부했으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문화소외지역 어린이 3만6906명에게 범죄예방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년 주거장학 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800명의 장학생에게 총 19억1000만원 규모의 주거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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