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교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대원들에 의해 약 5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경기 고양시의 한 교회 건물에서 새벽 시간대 불이 났으나 내부 거주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 36분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교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대원들에 의해 약 5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거주자 3명이 화재 사실을 인지하고 자력으로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당국은 건물 옥상 부근에서 처음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는 심야 시간대 건물 상층부에서 발생한 가연성 자재의 연소나 전기적 요인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옥상 구조물의 특성상 불에 타기 쉬운 마감재나 적재물이 불길을 키웠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불이 나 초기 발견이 늦어졌다면 대형 참사로 번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특히 노후화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상층부나 옥상 공간의 소방 시설 관리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워 화재 확산의 취약점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종교 시설이나 주거 기능이 복합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새벽 시간대 화재에 대비해 상시 작동 가능한 자동화재탐지설비와 비상경보장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대책이 요구된다. 옥상과 상층부 주변의 인화성 물질을 철저히 정리하고 화재 차단 기능이 있는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시 대피 훈련과 야간 소방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 수습을 마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구체적인 발화 지점과 원인을 규명하고 시설의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면밀히 들여다볼 방침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