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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라운드 '스웨덴 랠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스웨덴 우메오(Umeå) 일대에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스웨덴 랠리는 1950년부터 이어져 온 WRC 일정 가운데 전 구간이 눈길·빙판으로 구성된 유일한 경기다. 이번 대회는 300km, 18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진행됐으며, 고속 주행과 급격한 기온 변화가 반복되는 환경에서 경쟁이 펼쳐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경기에서 빙판 환경에 맞춘 스터드 핀을 적용한 랠리 전용 타이어 윈터 아이파이크 SR10W를 공급했다. 아이스 랠리용 스터드 핀과 비대칭형 트레드 패턴 설계를 적용한 모델이다.
경기 결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엘핀 에반스와 스콧 마틴이 우승을 차지했다. 두 드라이버는 2026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60점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음 3라운드는 3월 12~15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바샤 일대에서 열리는 사파리 랠리 케냐다. 자갈·돌이 섞인 거친 노면과 폭우로 인한 진흙 등 변수로 WRC 일정 중 난도가 높은 오프로드 랠리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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