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업사이클 통해 서핑보드와 신목시계 케이싱 재료로 재탄생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3 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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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 재생플라스틱인 아쿨론 리퍼포스드를 적용한 Gyre Watch 손목시계 이미지.  /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
DSM 재생플라스틱인 아쿨론 리퍼포스드를 적용한 Gyre Watch 손목시계 이미지. /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

[매일안전신문]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서핑보드 등으로 거듭난다. 자칫 바다를 오염시켰을 플라스틱이 바다를 즐기는 도구로 멋지게 재탄생하는 셈이다.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 코리아(대표 문수현)는 고성능 재활용 플라스틱 ‘아쿨론 리퍼포스드’를 국내에 론칭해 첫선을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의 ‘아쿨론 리퍼포스드’는 재생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다용도 고성능 폴리아미드로, 폐기된 어망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어졌다. 어망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잘게 분쇄해 고압세척한 뒤 건조하는 식으로 제작했다.


‘아쿨론 리퍼포스드’는 공급업체 내 실험실에서 합의된 품질 기준을 통과해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로 다시 쓰일 수 있다.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플라스틱인데도 기존 석유화학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내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세계적인 서프보드 브랜드인 스타보드가 가벼우면서 견고한 고성능 서핑보드 부품을 제작하기 위해 ‘아쿨론 리퍼포스드’를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시계 스타트업 Gyre Watch도 손목시계 케이싱 재료로 ‘아쿨론 리퍼포스드’를 이용하고 있다.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는 바이오 기반 소재, 재활용 기반 소재, 안전 소재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자원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이다. 고성능 플라스틱의 글로벌 공급 기업으로서 자동차,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각 산업 분야에서 더 강하고 더 가벼우며 더 안전한 플라스틱 솔루션을 개발 및 제작 중이다.


DSM은 고성능 재활용 플라스틱 ‘아쿨론 리퍼포스드’를 통해 매년 3000톤 이상의 어망을 업사이클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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