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 신항 안골·웅천대교 재난대비 비상 대응‘ 훈련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2-11 13:32:52
  • -
  • +
  • 인쇄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지진 등 재난 대응 훈련 시행

 

▲사진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시설물 관리 및 방재업무를 담당하는 부산항만공사와 교량의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정밀안전점검 용역회사도 참가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공두표)는 지난 8일, 부산항 신항 내 안골대교와 웅천대교를 대상으로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재난대비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연장 500m 이상의 교량은 제1종 시설물로 분류되어 중대재해 처벌법 제9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비상 대응훈련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안골대교(765m)와 웅천대교(595m)는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부두와 웅동 항만배후 단지를 연결하는 제1종 시설물로 하루에도 화물차량이 약 2만 대 이상 통행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다.

이번 2023년 비상 대응 훈련은 시설물 관리 및 방재업무를 담당하는 부산항만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교량의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정밀안전점검 용역회사도 참가했다.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이후 두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비상 대응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차량 다중 추돌 상황을 가정하여,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교량 시설물에 지진이 발생할 때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진수 항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더욱 안전한 항만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