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7000만원 보합세... 美 파월 발언 악재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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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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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1일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해 7000만원 중반대에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 발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저녁 5시 56~57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0.96% 하락해 7000만원 중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업비트에선 0.34%(24만 4000원) 하락한 7075만 6000원, 코인원에선 0.96%(68만 6000원) 내린 70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에선 0.54%(38만 1000원) 하락한 7055만원, 빗썸에선 0.96%(68만 2000원) 내린 7057만 4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선 5만 7000달러선이 무너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저녁 5시 59분 비트코인은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서 24시간 전 대비 0.04% 하락해 5만 6957.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1조 766억 8693만 달러로 0.22% 감소했다.


이날 하락은 파월 의장의 매파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미 연방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현재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 12월 회의에서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조기 종료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 시계가 빨라지자 투자자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다만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을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도 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00만원 돌파가 눈앞이다.


이더리움은 이날 저녁 6시 2~3분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5.27% 상승한 580만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 580만 9000원, 업비트 583만 7000원, 코인원 581만 6000원, 빗썸 581만 6000원 등이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3.42로 ‘중립’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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