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2차관 “유류세 20%인하, 국민들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2 1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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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 오늘(12일) 유류세 인하 반영한 ‘알뜰주유소’ 현장방문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이 오늘(12일) 서울 금천구 알뜰 명보 주유소에서 현황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이 오늘(12일) 서울 금천구 알뜰 명보 주유소에서 현황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늘(12일)부터 내년 4월까지 유류세가 20% 인하 조치됨에 따라 박기영 2차관은 정유사 및 주유소 업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12일 정부 유류세 인하 시행일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서울시 금천구 소재 알뜰 명보 주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차관은 석유제품 유통구조 상 유류세 인하분을 즉각 반영하는 것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자발적으로 유류세 인하에 동참해 준 명보 주유소에 사의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주유소는 통상적으로 유류세 인하를 시행한다 하더라도, 기존 주유소의 재고가 우선 소진돼야 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실제 가격 반영에는 약 2주가량 시일이 소요된다.


산업부는 이번 유류세 인하가 석유시장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저유소(원유·석유 등 저장소) 24시간 운영, 배송시간 연장 등 전국 주유소에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유사 공급가격 및 소비자 판매가격의 인하분 반영 정도를 일일점검·분석하고, 오피넷을 통한 유류세 인하 효과를 공개하는 등 국내 석유제품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시장 내 담합과 매점매석(사재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조해 단속을 강화하는 등 엄정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박 차관은 “정부는 오늘부터 물가안정 및 서민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규모인 20% 유류세 인하를 시행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국민들이 현장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정유사 및 주유소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유류세 20% 인하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휘발유 164원·경유 116원·LPG(부탄) 40원이 인하된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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