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8000만원 돌파 코앞... 연말 앞두고 ‘후끈’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8 1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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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8일 저녁 비트코인이 6% 이상 급등하며 800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저녁 6시 31~34분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최대 6.47% 상승해 7900만원 후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코빗에선 6.44%(482만 8000원) 오른 7977만원, 빗썸에선 6.33%(474만 9000원) 상승한 797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6.47%(485만 9000원) 오른 7993만 3000원, 코인원에선 6.39%(478만 8000원) 상승한 7977만 2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6만 6000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37분 비트코인은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서 24시간 전 대비 7.30% 상승해 6만 6183.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1조 2489억 7358만 달러로 7.30% 늘었다.


이날 급등은 장기 모멘템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연말 특수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 주요 트레이더들은 올 연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거나,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숀 파렐 펀드스트랫 디지털 에셋 리서치 디지털 자산 전략가는 지난 5일(현지 시각) “비트코인은 지난 9월 말 이후 약 50% 상승했지만, 주식 시장에 비해 여전히 저렴해 보인다”며 “연말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570만원을 넘어섰다. 이날 저녁 6시 38~40분 이더리움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3.23% 올라 570만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 570만 2000원, 빗썸 570만 8000원, 업비트 571만 8000원, 코인원 570만 3000원 등이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0.37로 ‘탐욕’ 단계에 들어섰다. 가격 변동성, 거래량이 높아지면서 단기적 고점이 형성될 수 있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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