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 인공지능 보험활용…머신러닝 경진대회 시상식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6 2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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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12월, 산학협력 협약을 맺어
빅데이터·AI기술을 활용,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연구 진행
KB손해보험은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과 인공지능 보험산업 활용에 관한 머신러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과 인공지능 보험산업 활용에 관한 머신러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KB손해보험)

[매일안전신문]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과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 건강금융연구센터(센터장 홍석철 교수)에서 주최한 ‘KB손해보험·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 머신러닝 경진대회’ 시상식이 서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4일 오후 개최됐다.


지난해 12월 KB손해보험과 서울대학교는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건강과 금융의 영역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빅데이터·AI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AI전문가 발굴 및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총 48개 팀이 참여해 이 중 3개의 우승팀이 최종 선정됐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국내 보험산업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국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여 해결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험금 지급 업무·보험가입 심사 업무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절차를 단순화하고, 작업 진행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우승한 3개의 팀은 정확도 높은 모델을 개발하고, 이 모델을 적용해 보험금 청구 및 정산 프로세스를 단축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산업에서 미래 성장 동력인 AI 접목이 큰 화두지만 아직 현업에서 활발히 사용되지 못했다”며, “이번 경진대회와 같은 시도들이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을 높여 금융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보험산업의 전환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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