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DR10+ 적용 콘텐츠 확대...오는 4일부터 CJ ENM·티빙에 서비스 개시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1-04 1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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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CJ와 손잡고 HDR10+적용 콘텐츠를 확대한다.(사진, 삼성전자 제공)

[매일안전신문] 삼성전자가 CJ와 협업하여 HDR10+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확대한다. HDR10+로 마스터링 된 영화 ‘보이스’는 오는 4일부터 티빙 등을 여러 플랫폼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HDR10+ 콘텐트 전환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최근 CJ 올리브네트워크와 함께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


HDR 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이다. TV나 모바일 등에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해 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HDR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HDR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배포했다. 최근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을 통해 최초로 기능 검증도 완료했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CJ ENM에서 배급하고 있는 영화 ‘보이스’를 HDR10+로 마스터링했다. 이 영화는 오는 4일부터 티빙 등 여러 국내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125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4000개 이상의 인증 제품을 출시하는 등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HDR10+ 표준 진영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국내 HDR 영상 산업 확장을 위해 HDR10+에 관심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술 지원과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최용훈 부사장은 “최근 HDR10+ 서비스가 국내 최고 콘텐츠 공급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HDR 표준 주도권을 강화해 글로벌 TV 시자에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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