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정부가 추진하는 재난안전 연구개발 과제에 올해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추후 관련 학회 및 협회 등에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4일 ‘제3회 재난안전 연구개발 우수성과’로 16건의 연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예산을 지원한 재난안전 연구개발 과제 중 올해 기준으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낸 후보를 각 부처에서 추천받아 선정됐다.
16건은 우수상 6건과 장려상 10건으로 분류되며, 우수상은 ▲이상기후 대응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수정벌 활용기술 개발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가뭄재난관리 인프라 실현 ▲빅데이터 기반 선박 교통 분석 및 안전 주의 선박 조기 식별 기술 개발 등 6건이 수상받았다.
장려상의 경우 ▲재난 시 사용 가능한 이동기지국 시스템 개발 ▲철도 전기분야 사고장애 감소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터널 구조물 안전진단용 광섬유 변위센서 개발 등 10건이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성과 연구자에게는 행안부 장관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장려상은 포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특히 우수상 수상 연구자는 향후 행안부 연구 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는 추후 사례집으로 발간해 관련 학회와 협회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행안부 김재흠 재난협력정책관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기술 개발과 함께 현장 확산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포상하고, 재난안전 분야 연구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난안전 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재난안전 분야 연구개발의 동기부여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45건이 선정됐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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