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당뇨병 치료제 ‘글리메피리드’ 투여 후 수차례 저혈당증을 겪는 이상사례가 확인돼 주의가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포닐우레아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메피리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한다.
국내 판매중인 글리메피리드 단일제 정제는 한독(002390)의 '아마릴정1·2·4mg' 등을 포함해 300여 품목에 달한다. ‘아마릴’ 시리즈는 지난해 매출액 46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3일 보도에 따르면,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67세 남성 환자가 협십증,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2018년경 또는 그 이전부터 글리메피리드 2mg 등을 복용해왔다고 안내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이번 사례에 대해 인과성 평가를 ‘상당히 확실함(probable)’으로 판단했다. 이유는 ▲약물투여와 이상사례 발생 간에 시간적 연관성이 있고 ▲질병이나 다른 약물에 의한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감량하였을 때 증상이 호전되는 임상적 변화가 있고 ▲재투여 시 임상반응에 대한 정보가 없다 등이다.
67세 남성 환자는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하기 시작한 후 몇 달에 한 번씩 심한 저혈당증을 경험했고, 의식을 잃어 응급실에 가는 경우가 수차례 발생했다. "가장 최근에도 저혈당증의 징후로 땀도 나지 않고 그냥 쓰러졌다"며 "고. "수 년간 수 차례 역시 이 같은 증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후 ‘글리메피리드’ 투여를 중지했고 증상에서 회복중이다.
특히 투약 첫 주에 저혈당의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으며 다른 약물과 병용투여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환자가 복용했던 ‘비소프롤롤푸마르산염’ 2.5mg, ‘트리플루살’ 300mg, ‘로베글리타존’ 0.5mg, ‘시타글립틴’ 100mg 등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일반의약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마그네슘은 설포닐우레아의 장 흡수를 증가시켜 저혈당증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마그네슘이 포함된 제산제를 복용할 경우 설포닐우레아를 1시간 먼저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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