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GTX-C노선 덕정역에서, 양주 ‘백석지역 주택조합’ 가까워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2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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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도(사진=국토부 제공)
GTX-C 노선도(사진=국토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지난해 12월 22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모두 4조3857억원이 투입되는, GTX-C노선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에서 수원역까지 74.8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로인해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이하 백석지주택)은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백석지주택은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일원 대지면적 7만9490㎡에 25개동 공동주택 1572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2015년 11월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2016년 11월 조합 설립인가 완료, 2018년 7월 토지소유권 이전, 2020년 2월 건축심의 완료, 2020년 4월 ㈜한양건설 사업약정 체결을 거쳐 2020년 5월 사업계획을 신청했다.


백석지주택 인근에 ‘광석지구’ ‘양주백석신도시’도 개발예정이다. 양주시가 지난 6월 '2035년 도시기본계획'은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광석지구 택지개발 등을 통해 유입되는 인구 목표를 50만4000명으로 정했다.


또한 2010년 복지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편입된 후, 지난 10여 년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가업리 지역 40여만평, (가칭) 양주백석신도시 개발사업 또한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백석지주택은 오는 10월 31일 조합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와, 사업승인을 위한 최종 단계인 환경영향평가가 남아있다.다만 백석지주택은 현재 조합 내부 갈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남아 있다.


조합관계자는 “백석지주택이 여타 지역주택조합과 다른 점은 사업부지의 전체 소유권이 조합에 있어 매몰 비용에 대한 우려가 없는 모범적인 케이스에 속한다”며 “다만 지난해 6월 조합설립 과정에서 허위 조합원 모집 관련해서는 약간의 리스크가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조합원의 고발로 경찰에서도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이미 재판과정에서 조합원이라고 판결된 점을 감안하면 도덕적 문제는 있어도 법적 책임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고소 고발이 우선이 아니고 조합 내에서 견제와 균형으로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5일 경기 동두천시는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동두천 연장을 촉구하는 약 11만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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