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26일 저녁 비트코인이 7500만원대를 횡보하며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저녁 5시 48~49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0.98% 하락해 7500만원 중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코빗에선 0.50%(38만 2000원) 떨어진 7550만 4000원, 업비트에선 0.69%(52만 4000원) 하락한 7564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에선 0.65%(49만 4000원) 떨어진 7562만 8000원, 빗썸에선 0.98%(74만 5000원) 하락한 7547만 3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자리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저녁 5시 52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서 24시간 전 대비 0.41% 상승해 6만 2981.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1조 1872억 299만 달러로 0.37% 늘었다.
비트코인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최고가를 갈아치운 뒤 조정 흐름이 뚜렷하다. 게다가 ‘독점 논란’까지 터졌다. 블룸버그는 26일(현지 시각) 미국 민간 싱크탱크 조사 결과를 인용해 “시중 비트코인 3분의 1을 투자자 1만명이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상위 1000명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300만개로 확인됐다. 이는 26일 시가 기준 약 277조원에 이른다. 블룸버그는 “채굴 능력은 집중 정도가 더 심하다”며 “상위 10%가 전체 채굴 능력의 90%를 차지하고, 50명 정도인 상위 0.1%가 채굴 능력의 50%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00만원에 정체해 있다. 이날 저녁 5시 54~55분 이더리움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1.24% 오른 500만원 중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 506만 2000원, 빗썸 506만 2000원, 업비트 507만 6000원, 코인원 506만 5000원 등이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9.64로 ‘중립’ 단계다. 중립 구간은 거래량, 유동성이 많을 경우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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