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앙골라 국장급 정책협의회 개최... 앙골라 ’한국 ODA‘ 감사 표명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3 09: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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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앙골라 정책협의회 개최 모습, 김장현 국장(좌) 까멩야 국장(우) (사진, 외교부 제공)
한, 앙골라 정책협의회 개최 모습, 김장현 국장(좌) 까멩야 국장(우) (사진, 외교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한국과 앙골라가 2년 만에 정책협의회를 열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를 기점으로 향후 양국의 활발한 경제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외교부 김장현 아프리카중동국장은 23일 외교부 본부에서 앙골라 ‘끌레멘뜨 뻬드루 프란씨스쿠 까멩야’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제3차 한·앙골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국은 ▲고위급 교류 활성화 ▲경제협력 방안 ▲국제무대협력 등에 대해 논의를 이뤘다.


김 국장은 협의회에서 “1992년 한·앙골라 수교 이래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안정화되면 양국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까멩야 국장은 “내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 간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금번 정책협의회가 실질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앙골라 측에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활동 지원을 요청했으며, 양국간 논의 중인 투자보장협정의 신속 체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김 국장은 “우리의 ”對앙골라 유무상 ODA 사업을 소개하고, 해당 개발협력이 앙골라의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까멩야 국장도 한국의 ODA에 감사를 표명하면서 치안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 모색을 희망했다.


끝을 김 국장은 한국의 ILO사무총장 선거 입후보 등에 대한 앙골라 측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오는 12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 유엔평화유지장관회의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설명하면서 앙골라 정부의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제2차 정책협의회 개최 이후 약 2년 만에 성사됐으며, 이를 기점으로 양국 관계 발전 동력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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