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7000만원대 ‘주춤’... 관망세 이어질 듯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2 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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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12일 저녁 비트코인이 7000만원대에서 횡보하며 숨 고르기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5시 51~52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2.62% 상승한 7000만원 후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코빗에선 2.78%(191만 2000원) 오른 7079만 9000원, 빗썸에선 2.59%(178만 8000원) 상승한 7076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2.62%(181만 1000원) 오른 7087만 1000원, 코인원에선 2.61%(179만 9000원) 상승한 7078만 8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선 오전과 마찬가지로 5만 7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6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75% 상승한 5만 7544.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1조 839억 860만 달러로 2% 늘었다.


비트코인은 인플레 우려 등에 힘입어 10월 한 달간 40% 이상 급등, 올해도 ‘약속의 10월’을 재현했다.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0년 이후 단 4년(2011, 2012, 2014, 2018년)을 제외하고 매년 10% 이상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거래 첫 해인 2010년에는 220.98%의 기록적 상승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급등 이후 장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며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430만원선에 머물고 있다. 이날 저녁 6시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최대 2.25% 하락해 430만원 초반대를 지키고 있다. 업비트 431만 6000원, 코인원 430만 2000원, 코빗 430만 5000원, 빗썸 430만원 등이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6.33으로 ‘탐욕’ 단계다. 가격 변동성, 거래량이 높아지며 단기적 고점이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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