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SK텔레콤(017670, SKT)의 소속 11번가가 '아마존'에서 제품을 직접구매를 시작했지만, 인증없는 불법제품이 팔려 논란이 제기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국내 소비자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의 물건을 직접 살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4일 jtbc 보도로 이곳에서 의료용 주삿바늘과 삼킬 위험이 도사리는 장난감 같은 허가받지 않은 제품이 팔리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는, 당뇨환자용 채혈용 주삿바늘은 100개에 1만8000원, 혈액 채취 통은 200개에 3만원에, 도수가 들어간 안경은 1만5000원에 살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장난감 버스는 운전자와 캠핑용품 등 작은 부품들로 이루어져, 가지고 노는 어린아이가 삼킬 위험에 고스란히 노츨돼 있는데도, 자연스럽게 판매되고 있다.
의료기기법상 도수가 있는 안경과 혈액 채취 통 등은 허가나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에선 팔 수 없고, 장난감은 안전인증을 받지 않아 국내에서 팔 수 없는 불법제품인 것이다.
한편 5일 현재 11번가 아마존에서는 혈액 채취 통·도수가 들어간 안경은 검색결과가 없다.
지난 8월말부터 SKT 소속 11번가는 아마존애서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SK텔레콤 휴대전화 가입자를 상대로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아마존 직구족'을 늘리려 하고 있다.
문제는 도수가 있는 안경·혈액 채취 통·장난감 등 국내법상 쉽게 팔 수 없는 제품이 주렁주렁 소개됐다. 이에 소비자들은 소비자 보호·여과장치 마련은 뒷전이고, 이익 추구를 위해 졸속으로 문을 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한편 11번가는 모니터링을 계속해 불법인증 제품발견 즉시, 판매금지 처리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관리하지만 불법인증 제품 금지는 개별법 소관이라고, 전부 적발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11번가 아마존은 '해외 직구'로 분류돼, 불법 제품 구매 후 발생하는 문제는 오롯이 소비자가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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