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한국과 파키스탄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문화유산 공적개발상업을 진행한다. 향후 한국의 정보통신기술력으로 파키스탄의 문화유산 보존이 이뤄질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오전 11시(현지시각)에 파키스탄 문화유산청(청장 아시프 하이더 샤)과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ODA)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파키스탄 문화유산청 소속 고고학박물관국과 함께 세계유산 탁실라 유적 등을 포함한 간다라 지역 유적 기록화, 디지털 전시관 설치, 보존관리센터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다.
사업은 간다라 지역의 불교문화 자원과 더불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관리 부실로 훼손의 위험이 있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유적에 대한 웹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성과가 파키스탄의 실질적 사회·경제 개발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국가 문화유산청에서 진행 중인 ‘파키스탄 문화유산 지도정보화’ 사업과도 연계해 지역·대상 선정, 현지조사, 디지털화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파키스탄 문화유산청은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유·무형 문화재 보존·활용·관리 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고고학박물관국과 국립예술원, 국어진흥원, 국립도서관 등 11개 소속기관을 두고 있다.
문화재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형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 개발을 통해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국가 위상과 문화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집트와 스리랑카, 중남미 등으로 사업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해양·교육·디지털 분야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시행지인 간다라 지역은 최근 파키스탄 하이버르-파흐툰흐와주의 중심도시인 페샤와르 일대로, 남북 약 70km, 동서 약 40km의 분지지역이다.
지정학적으로 보면 북쪽은 스와트, 중앙아시아와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카쉬미르와 통한다. 남쪽의 경우 인더스 강을 따라 인도 서부 해안가와 이어지며, 인도와 페르시아, 그리스,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문화가 교류·융합되는 독창성이 뛰어난 간다라 미술 발달 지역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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