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5400만원대 보합... 추가 하락 갈림길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3 18: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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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13일 저녁 비트코인이 5400만원선에서 제자리걸음하며 추가 하락의 갈림길에 섰다.


이날 저녁 6시 44~45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1.43% 하락한 5400만원 중반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업비트에선 1.43%(79만 1000원) 내린 5446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빗에선 1.29%(70만 8000원) 하락한 5435만 9000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코인원에선 1.32%(72만 5000원) 내린 5436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빗썸에선 1.37%(75만 4000원) 하락한 5437만 7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하락세가 더 거세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54분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15% 하락한 4만 4538.13달러에 거래돠고 있다.


시가 총액은 8384억 9306만 달러로 3.18% 줄었다.


이날 종일 비트코인은 5400~5500만원 사이를 오가며 박스권에 머물렀다. 미중 당국의 규제가 다시 본격화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CNBC 등은 12일(현지 시각) 미 재무부가 스테이블 코인이 금융 안정성을 위협하는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영 전력 회사는 가상화폐 채굴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장은 비트코인이 최근 악재를 딛고 반등에 성공할지, 하락의 악순환을 거듭할지 주목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 이상 하락해 390만원 초반대로, 다시 400만원선이 무너졌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3.19로 '중립'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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