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SK그룹은 경쟁력 있는 수소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SK는 2단계의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 전략을 진행한다. 우선 1단계로, SK E&S는 액화수소 3만톤 생산체제 달성을 위해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한다. SK E&S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 SK인천석유화학단지 내 약 1.3만평의 부지를 매입해 연 3만톤 규모 수소 액화플랜트를 2023년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액화플랜트를 통해 수소를 액체 형태로 가공함으로써 수소가 기체 형태로 운송·충전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효율을 개선하고, 안정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부생 수소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특히, SK이노베이션 산하 SK인천석유화학은 수소 에너지의 최대 수요처인 수도권에 인접한 사업장으로 수소의 장거리 운송에 따른 비용 문제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1단계로 생산하는 액화수소 3만톤은 수소 승용차인 넥쏘 7만5천대가 동시에 지구 한바퀴(약 4만6520km)를 도는 데 필요한 양으로, 나무 12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탄소저감 효과로 수도권 대기질 개선 등 환경적 측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K는 2단계로 2025년부터 친환경 ‘블루(Blue) 수소’ 대량 생산 체제도 가동한다는 목표다. SK E&S는 연간 300만 톤 이상의 LNG를 직수입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민간 LNG 사업자로, SK E&S가 대량 확보한 천연 가스를 활용해 보령LNG터미널 인근지역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25만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SK는 장기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사업도 적극 추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의 대량 공급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2단계 25만톤을 추가 생산하게 되면, SK는 국내에서만 연간 총 28만톤의 친환경 수소를 생산·공급하는 글로벌 1위 친환경 수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SK는 이러한 사업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수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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