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5400만원 횡보... 거래량 하락 관건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7 1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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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17일 저녁 비트코인이 1% 이상 하락하며 5400만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이날 저녁 6시 24~25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1.05% 하락해 5400만원 초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빗썸에선 0.76%(41만 4000원) 하락해 5417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인원에선 0.73%(40만 1000원) 내린 5418만 3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1.05%(57만 2000원) 하락해 5406만 4000원에 매매되고 있으며, 코빗에선 0.71%(39만원) 내린 5419만 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선 4만 7000달러가 붕괴됐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저녁 6시 29분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16% 하락한 4만 6550.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8731억 5581만 달러로 2.25%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한 주간 5300~5400만원선에 지지선이 형성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관건은 거래량 감소다. 가상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컴페어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 13일과 비교해 약 11.5%가 줄었다.


거래량 감소는 하락장의 지표가 될 수 있다. 지난 7월 23일 비트코인 글로벌 시세가 3만 3000달러를 밑돌 때도 거래량이 크게 감소하는 현상이 관찰됐다. 개당 8000만원을 웃돌던 지난 2~4월과 비교해 약 1/6으로 줄어든 것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큰 낙폭 없이 370만원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저녁 6시 33분 기준 코인원 377만 4000원, 업비트 375만 9000원, 빗썸 377만 4000원, 코빗 377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7.32로 ‘탐욕’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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