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5400만원대 횡보… ‘거래소 줄폐쇄’ 위험에도 꿋꿋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6 19: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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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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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16일 저녁 비트코인이 5400만원대를 횡보하며 순항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의 줄폐쇄 예고에도 아랑곳 않고 버티는 모습이다.


이날 저녁 6시 50~51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1.31% 상승한 5400만원 중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빗썸에선 1.27%(68만 3000원) 오른 545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빗에선 1.28%(68만 7000원) 상승한 5453만 5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1.31%(70만 6000원) 오른 5454만 3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인원에선 1.24%(66만 6000원) 상승한 5451만 8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4만 70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 전달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5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37% 상승한 4만 7170.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8847억 1225만 달러로 2.30% 늘었다.


비트코인은 최근 상승세가 뚜렷하다. 지난 7월 21일 연내 최저점인 2만 9300달러를 기록한 뒤 빠르게 반등해 이날 기준 4만 7000달러에 머물고 있다. 시세 차는 62%다. 미국, 중국 정부의 제재 강화와 국내 당국의 거래소 폐쇄 예고에도 아랑곳 않고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에 대해 “많은 투자자가 새로운 규제, 감독을 (오히려) 혼란과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8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저녁 6시 58~59분 이더리움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최대 2.57% 상승해 370만원 후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빗썸 378만 8000원, 코빗 379만 1000원, 코인원 379만 1000원, 업비트 378만 2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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