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인 시황] 비트코인 5200만원대 정체… ‘바이낸스 중단’ 변수되나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0 21:51:52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비트코인이 10일 밤 보합세를 이어가며 5200만원선에 정체해 있다.


이날 밤 9시 42~43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0.19% 오른 5200만원 중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빗썸에선 0.19%(10만 2000원) 오른 5252만 4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빗에선 0.15%(7만 9000원) 상승한 5248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0.18%(9만 2000원) 오른 5256만 9000원에 매매되고 있으며, 코인원에선 0.09%(9만원) 상승한 5250만 6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4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31% 오른 4만 5778.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8589억 8422만 달러로 0.13% 늘었다.


비트코인이 계단 형태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약보합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홈페이지 내 언어 설정에서 한국어를 없애는 등 한국어 서비스 중단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유력하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 이상 상승해 360만대에 안착했다. 이날 밤 9시 48~49분 이더리움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최대 1.23% 상승한 360만 초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0.75로 ‘탐욕’ 단계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