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9일 저녁 비트코인이 5100만원 박스권에 갇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저녁 6시 41~42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최대 0.70% 상승한 5100만원 초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빗썸에선 0.70%(36만원) 올라 5150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0.64%(33만원) 상승해 515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인원에선 0.64%(32만 7000원) 오른 5146만 7000원에 매매되고 있으며, 코빗에선 0.63%(32만 1000원) 상승한 5143만 7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선 소폭 하락해 4만 4000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47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20% 하락한 4만 4632.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 총액은 8382억 3985만 달러로 0.20% 줄었다.
비트코인은 최근 이더리움의 런던 하드포크(업그레이드) 반사효과로 일주일 가까이 랠리를 이어가며 5만 달러 돌파에 속도를 냈다. 그러나 지난 주 하드포크가 완료된 뒤 소폭 하락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선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린다.
5만 달러 후반대에 새로운 지지선이 형성돼 연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게 낙관론의 주요 내용이다. 반면 연준이 9, 10월 테이퍼링에 돌입하며 유동성 흡수로 시장이 위축될 것이란 게 비관론의 핵심이다.
한편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 이상 하락해 350만원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8.60으로 '탐욕'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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