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 신규 오픈...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8-09 1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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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관세청-CJ대한통운 업무협약 체결
9일 (왼쪽부터) 유정열 코트라 사장, 임재현 관세청장,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사업'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CJ대한통운 제공)
9일 (왼쪽부터) 유정열 코트라 사장, 임재현 관세청장,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사업'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CJ대한통운 제공)

[매일안전신문] CJ대한통운이 통관 기능을 갖춘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9일 서울시 서초구 코트라(KOTRA) 본사에서 코트라, 관세청과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재현 관세청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돌고 수출통관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 등을 다룬다.


CJ대한통운은 협약을 통해 수출 유망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와 통관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소·중경기업들의 수출 물류 절차가 간소화 돼 행정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수출국가에 따라 최소 15%~최대 30%의 국제특송비 할인혜택 등으로 비용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CJ대한통운은 ‘글로벌 e-풀필먼트’를 신규로 운영해 수출 물류 전과정을 원스톱을 수행한다.


‘글로벌 e-풀필먼트’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했으며 약 9900㎡ 규모다. 수출 상품 분류, 포장, 운송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CJ대한통운 소속 관세사를 통해 통관 업무도 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인프라 확충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보관, 재고관리 기능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이를 통해 당일주문, 당일수출 서비스를 제공해 배송기관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코트라는 협약을 통해 수출 유망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에 대한 마케팅, 물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물류비 지원,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수출목록 변환 신고 시스템을 운영해 수출기업들의 통관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잇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교욱, 정보제공을 통해 수출을 지원한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현재 전세계 40개국, 280여개 거점을 통해 기업들에 최고 수준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물류 운영 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의 ‘메가허브 곤지암’ 물류시설이 제1차 스마트물류센터(1등급)로 인증됐다.


‘제1차 스마트물류센터’의 인증등급은 시설의 첨단·자동화 정도에 따라 가장 높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된다. 택배터미널의 경우 노동강도가 높은 분류작업을 대체하는 자동화 정도에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인증받은 물류시설의 경우 시설투자 관련 사업비를 대출할 때 정부로부터 이자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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