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3일 저녁 비트코인이 최대 2% 가까이 하락하며 4500만원을 위협받고 있다. 일부 거래소는 4500만원이 붕괴됐다.
이날 저녁 6시 8~9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1.94% 하락한 4500만원 초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코인원에선 1.64%(75만 1000원) 하락한 4507만 6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1.84%(84만 6000원) 내린 4509만 3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코빗에선 1.71%(78만 4000원) 하락한 4503만 4000원에 유통되고 있으며, 빗썸에선 1.94%(88만 7000원) 내린 4494만 9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3% 가까이 추락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13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75% 하락한 3만 8469.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7229억 5289만 달러로 2.44% 줄어들었다.
이날 급락은 미국 정부의 가상화폐 증세설 확산과 함께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비트코인 투자로 거액을 손실한 점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CNBC 방송은 2일(현지 시각) 도시가 이끄는 모바일 결제 업체 스퀘어가 비트코인 투자로 올 2분기 4500만 달러(약 516억원)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 하락해 29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저녁 6시 16~17분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은 최대 3.10% 하락한 290만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 290만 8000원, 업비트 291만 1000원, 코인원 290만 7000원, 빗썸 291만원 등이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6.05로 ‘중립’ 단계다. 거래량, 유동성이 많은 시장의 경우 단기간 가격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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