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21일 아침 비트코인이 전날 밤 수준인 3500만원대 초반을 유지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7시 22~23분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최대 4.22% 하락한 3510~3520만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빗썸에선 4.04%(148만 2000원) 하락한 351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빗에선 4.18%(153만 5000원) 떨어진 3515만 3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4.16%(152만 9000원) 하락한 3520만 2000원, 코인원에선 4.22%(154만 7000원) 떨어진 3515만 2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소강 상태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68% 하락한 2만 9674.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전날 대비 3.67% 하락한 5567억 4455만 달러(약 639조원)를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선 비트코인이 바닥을 찍고 다시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 큰 손(고래)들의 매집이 본격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20일(현지 시각) 가상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비트인포차트와 전문가들 전망을 인용해 "고래들이 7월 초부터 매수세를 보여왔다"며 "(이는) 비트코인 공급 쇼크로 이어져 가격 상승에 불을 붙일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18년 이후 3년간 활동이 없던 휴면 상태의 메가 비트코인 지갑 17개가 최근 2만 8377개의 비트코인을 매집했다. 이는 금액으로 약 8억 40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편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8.98로 '공포' 단계에 있다. 가격 변동성, 거래량이 늘어나는 시기로 단기적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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