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사나이 울리는 매운맛’으로 유명한 신라면이 출시 35년 만에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 된다.
12일 농심에 따르면 1986년 출시된 ‘농심 신라면’이 올해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신라면 볶음면’이 출시된다.
‘신라면 볶음면’은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함께 출시하며 매운맛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국물 라면의 자리를 지켜오던 신라면이, 볶음면 형태로 변화된 이유는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국물 없는 라면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가 큰 인기를 얻어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소비자가 스스로 신라면을 ‘로제’, ‘쿠지라이식’ 등으로 재해석하기도 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신라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라면 볶음면을 내놓게 됐다.”라며 “맛있는 매운맛을 지향해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신라면이 국민 라면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신라면 블랙’과 ‘신라면 건면’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며 농심의 새로운 슬로건처럼 ‘인생을 맛있게’라는 신라면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라면 볶음면’은 오는 20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내달부터는 해외 수출도 이뤄질 계획이다. 종류는 봉지면과 큰사발면 두 가지다.
특히 ‘신라면 볶음면’은 기존 제품에 비해 조리시간(봉지 2분, 큰사발면 3분)을 대폭 줄여 시간 절감에 힘썼다. 한 가지 특징은 동봉돼 있는 빨간 어묵에 ‘辛’글자가 새겨져 재미를 준다.
한편 올해로 출시 35주년을 맞이하는 농심은 그간 다양한 후속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세계 10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K푸드 열풍의 대표주자로 성장했다.
신라면 브랜드는 뉴욕타임즈를 비롯해 다수의 매체로부터 ‘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신라면은 국내외 누적 매출 14조 8000억 원을 넘겼으며 판매량은 346억 개에 달한다. 향후 농심은 연내 누적 매출 15조 원과 350억 개의 판매량을 달성할 계획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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