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4500만원서 정체... '잡코인' 상폐 러시에 탄력받나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7 19: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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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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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비트코인이 특별한 호재, 악재 없이 4500만원 후반대를 순항하며 반등 기회를 엿보고 있다.


17일 저녁 7시 32분 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에서 비트코인은 4500만원 후반대에 가격을 형성하며 횡보하고 있다. 일부 거래소에선 4600만원을 넘어섰다. 가상화폐는 상장된 거래소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85%(83만 6000원) 상승한 4594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1.59%(71만 8000원) 오른 4601만 3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코인원에선 1.40%(63만 3000원) 4587만 1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코빗에선 0.42%(19만 5000원) 내린 4585만 5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시카고증권거래소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을 연기하며 가격 하락이 예상됐지만, 큰 동요 없이 4500만원선을 유지했다.


일각에선 최근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의 '잡코인' 상폐 러시로 투자처를 잃은 돈들이 비트코인으로 몰리며 급등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비트코인 뒤를 이어 시가총액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더리움도 280만대 중반에 거래되며 어제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저녁 7시 46분 코인원에선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68%(4만 7000원) 오른 284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284만 6000원, 코빗에선 284만 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9.73으로 '공포' 단계에 있다. 공포는 가격 변동성, 거래량이 높아지는 단계로 단기적인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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