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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알토란'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 측이 사찰음식 전문가 정위스님의 독창적인 요리법을 허락 없이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번 논란은 지난 7일 방송에서 출연진 이상민이 선보인 '시금치국수'가 유튜브 채널 '정위스님의 채소한끼'에 공개된 레시피와 판박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정위스님 측은 국물에 통감자를 잘라 넣고 구기자가루로 맛을 내는 방식은 물론 생시금치에 뜨거운 육수를 끼얹는 독특한 조리 기법과 재료의 분량까지 모두 동일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스님이 수십 년간 연구해 온 결과물이 방송에서 연예인의 창작물인 것처럼 비춰진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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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알토란' 캡처) |
이에 대해 '알토란' 제작진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채식 조리법을 찾는 과정에서 SNS와 AI 검색 결과를 참고했으나 해당 레시피의 원작자가 정위스님이라는 사실을 면밀히 확인하지 못했다"고 실수를 시인했다. 어떠한 변명도 불가한 제작진의 과오임을 인정하며 상심했을 스님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제작진은 논란 직후 정위스님을 직접 방문해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용서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위스님은 제작진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한편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활용하는 것이 더 좋다는 등의 조언을 건네며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정위스님 측이 제기한 '무대응' 의혹에 대해서는 "시청자 게시판 확인이 늦어져 대응이 지연된 것일 뿐 고의로 회피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공식적인 내용증명은 전달받지 못했다는 점을 덧붙이며 향후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저작권 보호와 자료 검증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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