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 폭행 및 의료법 위반 의혹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서의 핵심 간부가 박나래의 변호를 맡은 대형 로펌으로 이직하며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다수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장으로 재직하며 박나래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A씨가 지난달 퇴직 후 이달 초 박나래의 법률 대리인이 소속된 로펌에 합류했다.
강남서 형사과는 박나래의 특수상해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 총 7건의 연루 사건을 담당해 온 부서다. 수사 내용과 방향을 꿰뚫고 있는 책임자가 피의자 측 로펌으로 자리를 옮긴 것을 두고 수사의 공정성 훼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퇴직 공직자가 근무 부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에 취업하려면 사전에 취업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와 관련해 A씨는 형사과장 재직 시절 박나래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수사 지휘를 하지 않았으며 로펌 이직 후에도 해당 사건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 |
| ▲(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
로펌 관계자 역시 박나래 사건이 강남서에 접수되기 9일 전에 이미 A씨의 입사가 결정된 상태였다며 채용 과정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수사 책임자가 피수사인의 변호인단과 한솥밥을 먹게 된 상황 자체만으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강남경찰서는 설 연휴 직후 박나래를 소환해 특수상해와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박나래는 당초 지난 12일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조사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박나래는 이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을 통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