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해병대 전격 입대…“자기 자신과의 약속 지킨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05: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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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동원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해병대에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지난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18개월 동안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평소 고등학교 졸업 후 해병대에 입대하겠다는 의사를 꾸준히 밝혀왔으며 직접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번 입대가 정동원이 오랜 시간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이며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 있는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2019년 싱글 ‘미라클’로 데뷔한 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트로트 신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K팝 아이돌 부캐릭터 JD1 활동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성실히 커리어를 쌓았다. 입대를 앞둔 지난 5일에는 리메이크 미니 앨범 ‘소품집 볼륨 2’를 발매했으며,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팬 콘서트를 통해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눴다.

 

▲(사진, 정동원 인스타그램)




다만 정동원은 과거 몇 차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2023년 4월 이륜차 통행이 금지된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되었으며 같은 해 고향 하동에서 무면허로 차량 운전 연습을 한 사실이 알려져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검찰은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으며, 정동원은 소속사를 통해 잘못을 깊이 후회하고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소속사는 입소 당일 현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정동원이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정동원은 해병대에서 성실히 복무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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