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 제출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7 18:30:22
  • -
  • +
  • 인쇄
▲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산자부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정부가 세계박람회 기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공식 제출했다.

정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세계박람회기구(이하 “BIE”)에 공식 제출하기 위해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1차관을 정부대표로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등 정부 대표단을 지난 6~8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로 파견했다.

정부 대표단은 현지시간 7일 10시, BIE 사무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고,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BIE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장 1차관은 BIE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계획을 설명하면서, 대한민국과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포인트와 개최역량을 강조하고 정부와 부산시, 민간, 국회 등으로 구성된 ‘Korea One Team’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정부 대표단은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교섭활동도 이어나갔다.

파리 현지시간으로 9.6(화)~9.7(수) 양일간 파리에 상주한 BIE 회원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의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을 설명하면서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지지를 요청했다.

금번에 제출한 유치계획서는 170개 BIE 회원국들이 신청국의 박람회 개최능력과 개최 기본계획을 검토하기 위한 문서로, 대한민국이 구상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요, 박람회 주‧부제, 예상 방문객 수, 회장‧교통‧숙박, 재원계획, 차별화 포인트 등이 담겨져 있다.

앞으로 유치계획서는 170개 BIE 회원국에 전달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1분기에 있을 개최지 현지실사 자료로 활용된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오는 2023년 11월경 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유치계획서 제출로 유치후보국간 유치경쟁이 본격화된 만큼, 개최지 결정될 때까지 총리 직속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BIE 관련 주요 일정에 충실히 대응하면서 170개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교섭활동,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서경 기자 박서경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