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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지난해 9월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이마트 매장 일부와 도로 등이 침수됐다. 2022.9.6 (사진=독자 배경화/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올해 여름 태풍과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최악의 기상상황을 가정하여 중앙부처·지자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지자체를 대상으로 극한 상황에 대비한 태풍내습 상황 대처 합동 훈련을 15일 오후 2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올해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에 돌입한 이후 이미 3개의 태풍이 발생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발생 시기, 강도 등 예측이 어려워져 기관별로 대비태세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 5일 관계부처, 17개 시도가 참여한 풍수해 대책 점검 특별팀을 구성하고 매주 2회 이상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인명피해 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인 극한기상 대비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시행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20개 중앙부처,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토론 훈련으로서 극한 기상상황을 가정한 피해상황이 전파되면 기관별로 대처계획과 대응상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강평을 통해 대처 내용을 보완했다.
특히 지난해 8월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 9월 태풍 힌남노의 호우상황과 유사하게 극단적 호우를 기상조건으로 설정하고 기관별 시설피해, 인명피해 등의 구체적 상황을 제시했다.
지자체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한 주민대피 계획을 발표하고 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 거주 취약세대에 대한 1:1 담당자 매칭을 통한 대피방안을 중점 발표·점검했다.
시설 피해상황으로는 저수지 붕괴, 하천 범람, 정전, 산사태 등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단계 중 외부 전문가가 돌발상황을 부여하면 참여기관은 이에 대한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 8월 초 개최되는 전북 부안 세계 잼버리대회가 장마·태풍 예상시기와 겹침에 따라 최악의 기상상황 발생 시 잼버리대회 참가자 일시 대피능력과 참여기관 간 협업 능력도 집중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은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올해 전 세계 바닷물 온도가 관측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만큼, 태풍의 발생빈도와 강도가 모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과 그 구성원들이 본연의 임무·역할을 거듭 점검·확인하고 대응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올 여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상황에도 국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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