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충남 대설예비특보 발령 ... 최대 10㎝ 적설량 예상

이종신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5 16: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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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오늘과 내일 날씨 전망(자료, 기상청)

 

[매일안전신문=이종신 기자]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충청남도 일부를 포함해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25일(오늘) 오후 4시에 서울을 포함해 경기도 일부와 충남 일부 지역, 인천 지역에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26일) 오전 6시 사이에 대설 특보가 발령될 것을 예상해 대설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밤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오후까지 최대 10㎝ 규모의 눈이 쌓이고 기온은 영하 5℃ 이하로 도로 결빙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오늘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비할 방침이다.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도로 상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도에서는 심야시간대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강설이 예상되므로 새벽 출근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간선도로 위주의 사전제설과 보행객 안전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강한 한파와 많은 눈으로 인한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는 물론 차량운행시에는 감속 운전 및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의 도민협조를 당부했다.

 

대설 예비특보 발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

o 25일 밤(18시~24시) : 경기도(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 충청남도(태안, 당진, 서산, 홍성), 인천
o 26일 새벽(00시~06시) : 경기도(광명, 과천, 부천, 고양, 양주, 파주, 수원, 성남, 안양, 오산, 군포, 의왕,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충청남도(아산, 부여, 청양, 예산, 보령, 서천), 서울

 

대설특보는 '대설주의보''대설특보'로 구분하며 발표 기준은 24시간 동안 쌓인 눈의 양이 5㎝ 이상 예상될 때 '대설주의보'를 발령하며 쌓인 눈의 양이 20㎝ 이상 예상될 때 '대설특보'를 발령한다. 기상특보가 발표되기 전 기상특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될 때 이 내용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예비특보를 발령한다.

 

예비특보가 발표된 지역에 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경우 예비특보 해제를 발표하며 특보가 발령되면 예비특보는 별도로 해제하지 않는다.

 

경기도 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강남300컨트리클럽은 현재 영하 8.4℃를 나타내며 26일 오전 9시 이후 최저 영하 6℃(체감온도 영하 9℃)가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오후 3시 이후 영상 1℃가 예상된다. 이날 적설량은 1㎝ 이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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