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여수세계섬박람회 합동 안전점검 실시...시설 안전성 확보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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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과 함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사진: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이 행사장 시설물과 주요 교량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조물 안전성과 시설 운영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22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박람회 행사장 전반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5일부터 약 두 달간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건설안전협의체 소속 기술사와 내풍공학 전문가, 토목·전기 분야 전문기술자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행사장 내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대상에는 대형 텐트와 각종 가설구조물이 포함됐으며, 강풍에 대비한 구조 안전성과 지반 배수 상태, 전기설비의 감전 및 누전 위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기술 지도를 병행하며 안전성 보완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토안전관리원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력해 박람회 주요 진입로 역할을 하는 거북선대교를 비롯한 여수시 내 8개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이덕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박람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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