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용기 재활용 건축자재 개발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5 15: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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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소재 조경 적용안 2부 (사진, 현대건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현대건설과 아모레퍼시픽이 친환경 건축 자재를 건물에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한 건축 자재를 공동주택 조경 시설물로써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화장품 용기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건설 자재 및 디자인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

우선 플라스틱 용기 분쇄물과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혼합한 건설용 테라조타일을 제조해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단단한 강도와 내구성을 가진 업사이클링 테라조타일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연출이 가능해 조경 시설물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힐스테이트 포항’ 등에 테라조타일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업계 최초로 화장품 사용 후 발생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하는 ‘뷰티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현대건설은 한국위원회의 환경경영 평가에서 4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친환경 ESG 경영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연속 수상한 감각적인 디자인 능력을 더해 최고의 상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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