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재생에너지 사용 'RE100 가입 결정'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5 15: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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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의원(사진=양이원영 의원실)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RE100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로서 RE100에 참여한 국내기업은 20 이른다.


삼성, 현대, SK와 같은 국내 대기업이 국제 무대에서 제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기후위기가 날로 현실화되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여부가 기업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이 되고 있는 새로운 국제경제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과 경쟁하는 대만의 TSMC, 미국의 GM, 독일의 BMW 등은 일찌감치 RE100에 참여했다.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캠페인이다.

현 정부 들어서 매년 2~3% 재생에너지 전력비중을 7~8% 대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여전히 OECD 국가들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꼴찌이며, 최근 아시아국가들 중에서도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이에 양이원영 의원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국가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수위는 재생에너지 비중은 낮추고 원전 비중을 늘리기 위해 안전조사 절차도 바꾸겠다고 합니다"면서. "심지어 전기요금을 핑계로 석탄발전 계절관리제까지 재검토하겠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며. "인수위는 이제라도 원전산업계의 이익에 앞장서기 보다 기업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바랍니다"면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기업경쟁력이자 국가경쟁력인 시대입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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