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비 또는 눈... 서울· 인천 1~3cm ... 미세먼지 '좋음'∼'보통'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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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일대에 눈이 내려있다. (사진=김진섭기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10일인 토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늦은 밤 내리기 시작한 눈은 10일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전북 등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동부에 누적 예상 3~8㎝, 경기 서부는 1~5㎝, 서울과 인천은 1~3㎝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5도는 2~7㎝의 적설이 예상된다. 강원 내륙·산지는 3~10㎝, 많은 곳은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에서 15㎝ 이상의 폭설이 예상된다.

충청권은 지역별 차이가 크겠다. 충남 서해안에는 5~10㎝의 눈이 쌓일 수 있고 대전·세종과 충남 내륙, 충북은 1~5㎝ 수준이 예상된다.

전라권은 이번 눈의 또 다른 고비다. 전북과 광주·전남에는 5~15㎝의 많은 눈이 예보됐고 전남 동부 남해안은 2~7㎝로 상대적으로 적겠다.

경상권에서는 울릉도와 독도에 5~10㎝, 경남 서부 내륙에는 3~8㎝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경북 남서 내륙과 북부 내륙, 북동 산지는 1~5㎝ 수준이겠고, 대구와 경북 남동 내륙, 경북 동해안은 1㎝ 안팎에 그칠 전망이다.

제주도는 산지에 5~15㎝, 많은 곳은 20㎝ 이상, 중산간 2~7㎝, 해안은 1~3㎝의 눈이 예상된다.

경기 동부는 10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고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는 10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시간당 1~3㎝, 일부 지역은 5㎝ 안팎의 폭설이 쏟아질 수 있다.

전북은 10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집중되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남·경남 서부 내륙, 제주 산지와 중산간도 11일 새벽까지 시간당 1~3㎝의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들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

비로 내릴 경우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5~10㎜, 충청권 5~10㎜, 전북과 광주·전남 5~15㎜, 제주도 5~20㎜ 수준이다. 기온과 고도 차에 따라 같은 시·군·구 안에서도 눈과 비가 섞여 내리며 적설 편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0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8도, 제주 9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 광주, 전북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오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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