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미래 100년 숲 조성 위한 관리전략 마련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4 1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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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림 현황(사진, 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앞으로의 100년 숲을 준비하기 위한 연구가 강원도 가리산에서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국가 산림경영 모델 정립을 위해 23·24일양일간 홍천 국유림관리소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산림생태계서비스의 유지·증진이 조화롭게 이뤄지는 산림경영모델을 정립, 경제적·생태적·경관적 가치를 고려한 장기 모니터링 연구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영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올해부터 수행하는 ‘산림경영모델 연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연구대상지인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에 조성될 연구시험림 설계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연구시험림은 ICT기술(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산림연구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수행한 분야별 연구 성과를 집약·적용해 산림 수요를 반영한 미래 산림경영모델로 발전해갈 계획이다.

한국생태학회, 한국산림과학회와 연구시험림의 장기 모니터링을 추진해 과학적 근거를 강화하게 된다.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모델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현장 실무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현장토론회를 시작으로 미래 100년 숲을 준비하는 산림과학연구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험림은 토양 등 수목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제공되는 산림으로 현재 수원·진주·제주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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