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호주 태양광 발전사업 시장 확대 나선다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07-26 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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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콜럼불라 202MW 태양광 건설·운영…글로벌 신재생 에너지사업 확장

 

▲콜럼볼라 발전사업 주주간 협약 체결식 : 한국동서발전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동서발전이 호주 태양광 발전사업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난 22일 11시 서울 대치동 미래에셋 타워에서 한국 금융사와, 호주 콜럼불라(Columboola)에 202MW 급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주주 간 협약(SH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에셋 에너지 인프라자산운용(대표 김희주), 삼천리 자산운용(대표 이재균)과 특수 목적법인에 공동투자하고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콜럼불라 202MW 급 태양광 발전소는 여의도 면적의 약 1.4배(4.084km2)에 달하며, 한국 기업이 호주에 투자한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사업이다.

2022년 11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34년간 동서발전이 직접 발전소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수행하면서 호주 퀸즐랜드주(Queensland)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협약을 통해 호주 친환경 발전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사업 관리 발전소 운영과 유지보수 경험을 축적해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호주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 수소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 그린 수소 생산과 조달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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