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절기 대형 철도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나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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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0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기도가 동절기 대형 철도건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0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 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총 15.11km 구간을 연결한다. 현재 공정률은 42.61%로 향후 경기북부지역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최대 30분가량 단축하는 필수 교통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오 부지사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3공구 104정거장(가칭)을 방문해 지하에 설치하고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터널 굴착 과정을 둘러봤다.

강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한 시설물 안전상태,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와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 시설 점검, 공사장 주변 강설 및 결빌 구간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대형 건설 공사장은 특성상 많은 작업자와 건설장비가 분주히 이동하는 곳으로 작업자 안전사고 취약 요인과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시공품질 확보 등을 중점 확인해야 한다.

현장점검을 지휘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최근 강설과 강풍 등 기상이면으로 작업 여건이 힘들지만, 철도건설 현장에는 수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모든 공사 관계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99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 이 중 95건을 조치 완료하여 4건을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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