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산자원공단, 바다숲으로 제주 바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다 (사진 : 한국수산자원공단)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제주 바다 특성에 맞는 바다숲 조성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노력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14일 수행하는 바다숲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3,52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50년간 우리나라 연안 표층 수온이 연평균 1.23℃ 상승해 전 세계 평균(0.48℃)보다 2.6배 높게 나타나고 이로 인해 우리 바다는 아열대화되어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조성한 바다숲은 연간 약 33,52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3.37톤 CO2eq/ha, ’19년, 포항공대) 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자동차 약 2만 2천 대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분량이다.
바다숲은 해양생태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생태 기반으로서 수산자원의 서식, 산란,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용존산소를 공급하며, 바이오에탄올 등 해조류 바이오매스를 공급해 주고, 질소, 인 등 영양염과 중금속 등의 오염물질을 정화해 준다.
최용석 수산 공단 제주본부장은 “전 세계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바다숲 가꾸기에 국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공단도 지역 기업 및 유관단체들과 함께 바다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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