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개발 ‘중온 아스콘 외부사업 방법론’…국내 최초 환경부 승인받아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0 13: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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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온 아스콘외부사업 방법론을 통해 ESG를 실천한 주인공들(사진=SK에너지)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최근 환경부는 SK에너지가 개발한 ‘중온(中溫)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아스콘) 생산을 통한 연료 및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승인했다.


이는 환경부의 배출량 인증위원회에서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SK에너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SK에너지에 따르면 자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중온(中溫) 아스콘 외부사업 방법론'을 바탕으로한 중온 아스콘은 일반 아스콘 대비 약 30도(℃)가 낮은 125~135도에서 생산 및 시공이 가능해 연료 투입량과 전력 사용량을 약 7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아스콘 제조사들이 SK에너지가 개발한 중온 아스팔트를 사용하면 생산·시공하는 과정에서 연료·전력 비용 감소 및 생산 과정에서 톤 당 약 6~7kg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저온 포장시공으로 도로 공사기간이 단축되어 교통 정체 등에 따른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아스팔트(Asphalt)는 원유를 휘발유, 경유, 등유 등으로 정제하고 남은 끈적끈적한 잔사유로 골재들을 접착해 주는 역할을 해 도로를 깔 때 쓰이는 원료 중 하나로 쓰이다.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Asphalt concrete, 아스콘)은 신설 도로 및 유지보수 포장 시 사용되는 골재 95%에 아스팔트 5% 정도를 섞은 혼합물이다.

이에 SK에너지는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중온 아스콘 외부사업 방법론을 기반으로 넷제로 달성을 위한 저탄소·탈탄소 비즈니스 모델 발굴은 물론, 국내 중온 아스콘·도로포장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산업 탄소중립 추진 가속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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