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낙산해수욕장 주변 싱크홀로 편의점 건물 일부 내려앉아...인근 숙박업소 손님 등 긴급대피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3 13: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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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6시 40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동해안 해수욕장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편의점이 무너져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6시40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져 편의점 주인이 긴급 대피했다. 주변 숙박시설에 묵은 100명 가까운 투숙객도 대피했다.

 편의점 주인 A(44)씨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아침에 편의점으로 온 물건을 정리하던 중 ‘'쾅’ 하는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편의점 건물 뒤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면서 “이후에 건물이 바로 무너져 내렸다”고 전했다.

 양양군은 상하수도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복구에 나서는 한편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싱크홀이 발생한 주변에서는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 공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올해 초부터 일대에서 싱크홀이 여러 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이 공사와 관련성이 높아 보인다.

▲ 3일 오전 6시 40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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