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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FC 전원공급장치를 철거하는 LG유플러스 직원(사진=LG유플러스) |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친환경적인 네트워크 장비와 냉방장치를 전국에 도입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실천을 위함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 등에서 초기 초고속인터넷 보급 시기 구축된 광동축혼합망(HFC)을 오는 2026년까지 네트워크 품질이 우수한 광가입자망(FTTH)으로 교체하고자 전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HFC는 별도의 전원 공급기와 증폭기가 필요해 수동 소자를 사용하는 FTTH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편이다.
교체를 통해 연간 약 3000만kWh(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1만 3436톤의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또 2019년부터 친환경 고효율 정류기(발전소에서 보낸 직류 전기를 교류로 바꿔 기지국에 공급하는 장비)를 도입했다. 2021년 말까지 총 151만kWh의 에너지를 절약했다.
이밖에도 전국 국사에 건물 밖 공기를 끌어들여 실내 기온을 낮추는 소형 외기 냉방장치를 설치했다. 2021년 말까지 9645만kWh의 전력량을 절약했다.
LG유플러스 권준혁 네트워크부문장(전무)은 "고객들의 통신 서비스 경험을 혁신하고, ESG경영의 일환인 '친환경 경영'에 기여하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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